<미국비자/입국 영향을 줄까?>
한국에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일어나는 시위 하면서 정치 노선 문제로 좌파 연애인과 활동가 CIA/FBI 신고해서 미국 비자 거절되되도록 하자는 활동이 번지고 있다 뭐 이런게 실제적으로 일어날수 있을까?
설마 비자 거절이유가 이런 신고 때문이라고는 직접거절이다. 생각되지 않치만... 그냥 조심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 무척 국수주의적으로 향하고 있다. 민주/공화를 떠나 미국국민은 모두가 애국자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국익과 국가앞에는 모두가 고개를 숙인다. 트럼프 2기를 앞두고 MAGA열풍으로 더 심화될 것이다. 이해 당사자 국가는 사실 별 뾰족한 대책이 없는 현실이다.
미국에 정착하여 수십년 살면서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사업을 하면서 나의 경험을 정리해 본다.
미국이 대단한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로 보이지만, 사상검증에 대해서 매우 보수적이다. 미국 시민권 시험이 끝나고 면접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서 공산당이나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했던적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이 있는거 보면 매우 신경 쓰고 있다는걸로 보인다.
나의 시민권 취득시 시험이 PASS되고 심사관과 인터뷰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인터뷰를 하는데 심사관 면담에 임하는데... 그때 심사관 시스템으로 IRS,국토안보부,FBI, 등..종합시스탬 정보를 보며 질문을 해야하는데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시스템 다운으로 당신에게 구체적질문을 할 수 없어서 당신진술 믿고 시민권 승인한다는 말을 했다. 나와서 생각하니 등골이 오쌱했다.
한국과 협력하면서 미국대사관 취업비자 심사 과정에서 수차례의 거절을 경험했고 거절될 때마다 변호사를 통하거나 개별적으로 미국대사관 심사관과 면담(통화)을 한적이 있다. 한번 거절사유가 발생하면 번복되기가 굉장히 어렵다. 지인이 그 시절 미국대사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로비를 넣은적이 있지만 결국 거절되었다. 아마 통하지도 않했을 것이다. 이민변호사 말로는 비자 거절사유가 국무부 시스템에 등록이되면 그것을 해명하고 푸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하단다.
수년전 미국에서 지정한 악의 축 국가(이란,북한,시리아 등…) 시민권자의 미국입국을 금지를 발표하고 실제로 시행된 시절도 있었다.해당국가는 억울해 하면서도 그 입국금지조치를 풀기위해 백방으로 로비를 했다. 심지어 그 나라와 사업을 했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입국자들도 거부하거나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한 시절이있었다. 삼성에 근무하면서 동창친구가 과거 아라크를 방문 경력이 있어 미국입국시마다 곤횩을 치루었던 기억이 있다.
수년전 박근혜 대통령시절 탄핵에 앞장선 모 연예인이 부인과 자식을 미국에 거주시키고 미국땅을 활보하는 것을 보고 손가락 질 한 기억이 있는데.. 어느날 부터 조용한 것 보니 조금 고솝다는 생각이든다. 아니면 정신차렜나?
과거 미국대사관 점거에 가담한 실세 여의도 국개가 미국방문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 국개는 영구 입국금지자가 확실하다.
그런데, 진짜 아이러니한 상황은 미국 미워하는 좌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게 미국 방문 불가(?) 라는 것도 아이러니 하다. (문정권 실세 자식들이 미국에 살고.. 중국공산당 간부가 미국으로 돈 빼돌리고 자식을 미국에 체류시키고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진단다.)
인력관련 사업을 하면서 해당자의 SNS 채널 조회는 거이 기본이다. 본인 동의후 실시하는 백그라운드 조회을 볼때마다 정말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기술 발달로 점점 숨도 쉬기 힘든 세상으로 가는듯 하다. 모든게 감시체제인지... 언제부터인지 내 자신을 숨길수 없는 세상이 되어간다.
국가적 관점에서 현재 한국상황을 언급하면 한국언론에 한국국민이 놀랍다. 민주주의 복원력에 찬사의 기사를 내는데 내귀에는 그런 내용 모두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다. 그래 잘해봐 정도로 들린다. 현재 미국이 한국상황에 대하여 미국의 BACK-END에서는 어떤 분석과 대안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없다.
개인이든 국가든 모든 행동과 결과는 항상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Freedom is not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