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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자 “취업 너무어렵다”
04/26/21  |  Views: 160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실직 상태…경제적 이유로 직업 목표치도 낮춰

 

코로나 19 사태 이후 거의 절반에 가까운 대학교 졸업생들이 실직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용기관 몬스터(Monster)가 약 1,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졸업자의 45%가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여전히 실직 상태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설문자중 66%는 원하는 분야에서 취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나마 어렵게 취업한 학생들도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목표치를 많이 낮춰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분야가 아닌 직업을 선택했다고 답한 졸업생들은 45%였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졸업생 73%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취업준비생 63%가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목표와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

 

졸업생들은 코로나가 경제에 끼친 치명적인 영향이 자신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졸업생이나 졸업 예정자들의 69%는 코로나로 인한 급여 삭감을 우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같이 급여 삭감에 대한 고민은 소수계 졸업생들 사이에서 더 많이 나타났으며, 백인들 65%가 급여 삭감을 우려한 데 비해 소수계는 77%가 이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 85%는 코로나 사태로 첫 직장에서 많은 경험을 놓칠 것에 대해 우려했는데, 팬데믹의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할 경우 많은 비즈니스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장 동료와의 직접적인 교감, 현장 경험, 직장 선배 멘토링 등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하면서 졸업생들 사이에서 취업이 어려워진 만큼 졸업생들은 취업을 위해 주를 옮겨 이사할 준비도 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자리를 찾는 것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대부분의 졸업생(72%)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취업 준비생(58%)은 취직을 위해 이주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백신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만큼 경제 회복과 실업률 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예상보다 경제 성장률에 비해 회복 속도가 느려 사회 초년생들의 취업길이 더 험난해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도형 기자 <미주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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