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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의 단상
01/25/21  |  Views: 736  

남미 콜롬비아의 아이라스 수아레스라는 작가가 쓴 단편소설입니다. 30대 고향을 떠나 20여년 여행객으로 살다가 고향을 찾은  50대 남자(콘스탄티노)의 이야기입니다.  이민20년을 지내며 노년기로 접어든 나의 이민생활의 삶이 소설속에 그려지는 내용과 공감이 많아 정리합니다.

고향에 도착하여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놀던 들판,언덕,시냇가,학교 등 거리를 쏘아다녔지만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거리의 시장통에서 중년부인과 마주쳤다. 젊어서 영혼을 다바쳐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싶었던 여인(메르시데스:사촌 여동생), 20년동안  마음속 내머릿속에 있던 여인을 마추친 것이다. 꿈속에서 늘 방글거리며 내의 마음속에 머물러있던 그녀,그녀가  지금 볼품없이 변해버린 그녀를 마주한후 우리는 형식적인 포웅을 하였다.   

의학박사이며 사업가의 부인이된 사촌여동생(옛연인)의 간절한 부탁으로 그녀의 집에 방문한다. 집에 머물며 지난 20년 이야기, 품의있는 저녁식사, 그러면서 사촌여동생의 딸(로사리오)를 보는 순간  20년전의 옛 애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숙집으로 돌아와 그날밤  딸(로사리오)과 사랑의 환영을 나누는 꿈을 꾼후 다시 고향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사촌여동생 가족의 만류로 그집에 머물게 된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정성, 잘 꾸며진 방, 가족의 친절한 대접으로 잠시나마 가족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며 바뀌어지는 집안 분위기,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거리들도 조차 나와 관계없음을 느낀다. 그녀의 딸에 대한 연민의 마음 과 딸(로사리오) 정성된 환대을 느끼지만, 결국 그들도 그집의 가족들임을 깨닭게 되고 본인이 손님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을  스스로 소외감과  시간의 감옥에 갇혀있는 늙은이로 변했음을 알게된다.

늙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불행이 될 수 없다. 왜야하면 누구나 다 늙기때문이다. 그러나 기쁜일이든 슬픈일이든 부부가 같이 겪으며 늙는 것은 행복하다. 더불어 사랑하는 자식,손주가 매달려 재롱을 부리는 것을 본다면 늙는것도 하나의  기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처럼 혼자 늙는다는 것은 은 슬프고 원통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그는 결심 했다, 떠나기로,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가 떠난다는 말을 했을때  딸(로사리오)가 그의 어깨에 매달려 흐느끼며 막았다. 가까스로 하숙집으로 옮긴다고 거짓말로 딸(로사리오)를 달랜다. 그는 짐을 꾸리며 가장 값비싼 짐꾸러미를 로사리오에게 건낸다. 보석, 그림, 평생 여행하며 사모은 값비싼 것, 로사리오가 가지고 있으면 빛이 날거라고 말 한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은 여인의 젊음이라고 말하며 그집을 나선다. 거리로 나와 그집을 뒤 돌아 보았을때 로사리오는 아직 손수건을 흔들고 있었다. 기차를 타고 고향을 떠나며  차창을 바라볼때 강이며, 산이며, 들판을 뒤로 밀어내고 있다.

 기차는 지평선을 향하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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